* 성현제와 유진이의 2세가 언급됩니다. * 체인질링의 이름이 언급됩니다. *둘이 결혼합니다. ----------------------------------------------------------------------- 한유진과 주변 스급들의 노력으로 세상은 근원에 삼켜지지 않고 남을 수 있게 되었다. 세상을 지키기 위해 단련했던 서랍을 지배하는 능력을...
효도중독자들과 마지막 전투 이후 과부화+치명상으로 잠든 유진이와 그런 유진이 곁에 있는 유현이로 유현유진보고 싶다... -------- 시간나면 오타, 문맥 수정예정 마수사육소에 있는 한유진의 집. 그의 방에는 불꺼진 아늑한 방이 있다. 적당한 습도와 온도로 최상의 상태를 유지시켜둔 방안에 누군가 들어갔다. 집주인인 한유진의 동생, 한유현이 슬픔에 젖은 눈...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들... 시끄럽게 전화를 주고받는 사람들과 다르게 한 곳은 조용했다. 세성길드장실. 그곳은 다른 곳과 다르게 무척 고요해 하루살이가 날아다니는 날갯짓 소리마저도 들릴 것 같았다. 길드 장 자리에 앉아 불편함을 들어내며 의자에 몸을 기대고 누운 성현제는 문을 지그시 바라보고 있었다. 다리를 꼬고 손깍지도 낀 모습은 기분 나쁘지만 일단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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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 어딘지 모르는 풍경, 아름답게 펼쳐진 넓은 호수..." 나는 납치당했다. 마수를 키우고 놀아주다 보니 체력이 떨어졌고 독 저항은 감기바이러스는 막지 못하는지 감기에 걸렸다. 약을 먹기 위해서 잠시 독 저항을 껐는데.... 한숨이 나왔다. 여기는 어디인 걸까... 몸을 움직이자 철그렁하는 쇳소리가 들렸다. 한국에 이런 장소는 없던 걸로 기억하는...
주의 성현제가 죽은걸로 나옵니다. 성현제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외면하는 유진이의 모습이 나옵니다. 원작의 대사를 인용?하였습니다. 다음편부터 ㅊㅇㅈㄹ이 나옵니다. 세상이 시끄럽다. 머리를 울리는 소음이 흘러나온다. 웅웅거리는 소음이 속에서 이해할 수 없는 말들이 흘러나온다. "세성길드장, 성현제가가 홀로 SS급 던전 공략에 나선 뒤 2주가 흘렀지만, ...
유현이와 예림이가 던전에 들어갔다. 그동안 사육 소 일은 생각 말고 쉬라며 유현이의 손에 들려 성현제에게 맡겨진 나는 감금 아닌 감금을 당하는 중이다."성현제씨""왜 그러나?"이 인간은 일도 없는 걸까? 맡겨진 지 이틀째. 이 인간이 집에서 나가는 꼴을 볼 수 없었다. 소파에 앉아 무릎을 끌어안고 무릎 사이에 얼굴을 파묻은 체 눈을 깜빡이며 답 없이 그를 ...
아무것도 모르는 건지 기분 좋은 듯 웃고 있는 형을 보고 시간을 보내다 집에 형이 먹을 게 없다는 것이 떠올랐다. 형이 깨지 않도록 조심하며 침대에서 조심스럽게 벗어났다. 어디선가 보았던 죽 레시피를 떠올리며 주방으로 갔다. 계란 죽을 끊이기 위한 재료를 꺼내고 요리를 시작했다. 음.... 분명... 재료에 이상한 건 없었는데... 계란국도, 계란찜도 원하...
부스럭거리는 소리,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이어지더니 맛있는 냄새가 풍겨오기 시작했다.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이어지더니 방문을 똑똑 두번 노크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다녀올게." 지친 듯 들려오는 목소리 너머로 열리는 문소리가 들리더니 곧 닫히는 소리와 함께 집에 정적이 찾아왔다. 나의 일과는 형의 아침이 준비되면 시작된다. 해가 지고 달이 하늘 높이 떠 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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